남양주 가을 꽃전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의 꽃들.. 이슬맺힌 싱그러운 풀잎과 밝아 오는 아침을 반기는 남양주의 들꽃 모습 ♪ 아침의 꽃들 흐린 날씨 탓에 해뜨는 시각이 지났음에도 아직 이른 아침 같은 분위기다 풀 잎에 맺힌 이슬이 아직 마르지 않아 맑고 투명한 물방울의 촉촉함과 아침의 싱그러움이 그대로 살아 있다. 꽃들도 마치 방금 막 깨끗이 얼굴을 씻은 예쁜 소녀 아이의 청초한 모습같다. ♪ 달맞이 꽃 들녘에 흔하디 흔한 달맞이 꽃이다 햇볕쨍쨍한 낮에는 시들어 모양이 죽어 버린다. 오늘은 흐린 날씨 탓에 하루 종일 제 모양을 뽐내고 있을 것도 같다. 이 꽃을 보면 베토벤의 '월광소나타'가 생각이 난다. 아무리 흔한 보잘 것 없는 꽃이라도 자세히 관심을 갖고 들여다 보면 나름대로의 멋과 아름다움이 있다. 흔하다고 해서 결코 아름답지 않은 것은 아니다 '희소가치'라는 것 때문에 우리가 그저 모르고 잊고 무관심하게 지나쳐 가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