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렌지 불(화력) 조절 벨브 미리 정해놓으면 편리.. √ 이건 개인적인 생활방법 또는 습관이라 모두에게 맞는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스렌지를 사용하는 방법인데, 미리 벨브를 적당히 조절해 두게 된 경위는 다름이 아닌 내 개인적인 버릇 때문에 이렇게 하게 된 것인데, 가스렌지를 켤 때 마다 불 켜지는 장면이 궁금해서인지 꼭 가스렌지 불 점화되는 장면을 보기 위해 얼굴을 렌지 가까이로 가져가는 습관이 있다. 때문에 가스렌지 불, 확~! 붙을 때 눈썹을 몇 번 태워먹은 적이 있다. 그러다가 이런 습관을 들이게 되었는데, 의외로 편리함도 있다. 늘 가스렌지를 사용할 때 마다 렌지 자체의 화력조절버튼을 조절해야 하는데, 이런 번거로움이 없어진 것이다. 그냥 주전자 올려놓고 켜기만 하면 된다. 실제로 벨브를 완전히 100% 열어 놓은 상태의 가스렌지 불은 화력이 너무 지나치게 센 것이 사실이다. |
□ 그래도 이따금 실수로 머리카락 내지는 눈썹이 탄다 √ 이따금 손님들이 방문을 했다가 가스렌지를 사용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이 분들이 벨브를 완전히 열어 놓고 그냥 가는 것이다. 그걸 모르고 가스렌지 불 점화시켰다가 확! 점화되는 화력에 눈썹이나 머리카락을 태워먹는 경우들이 생기곤 한다. 놀러 오는 사람들에게 늘 "가스렌지 벨브 조절하지 마세요"라고 숙지를 시키기는 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 암튼 한 번 습관을 들여 볼 만도 하다. 그래서 편리함이 느껴지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고 그게 불편하다면 원래대로 생활하면 될테니까. 자주자주 다른 사람들의 습관을 따라 해 보는 습성이 있어서 "아닌 것 같다" 싶어도 한 번 시도 해 보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과 달리 괜찮은 경우 들도 더러 있다. '100문이 불여 1타', '백견이 불여 1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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