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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낮에 전력낭비하고 있는 남양주 가로등 √ 지금은 한창 대낮이다. 한데 가로등이 켜져있다. 요즘 비가 자주 오는 날씨, 흐린 날이 많다 보니 아래 가로등이 켜져있는 시간도 많다. TV에서는 '전기아껴쓰기'캠패인 운동을 늘 벌이고 있는데, 이렇게 둔감한 센서로 작동되는 가로등이 있어서야 되겠는가? 다른 곳 가로등 들은 이렇게 까지 부지런하지 않은 것 같은데, 유독 우리동네 이 가로등은 동네사람들 살피느라 늘 부지런하다. 켜져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전구 교체기간도 짧아 질 것이고, 그럼 작업차 와서 전구 갈아 끼워햐 하고 그럼 돈 들어 가고, 그럼 그만큼 시민들 세금 더 내야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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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움을 감지하는 센서 교체 필요 √ 가로등이 켜지고 꺼지고 하는 건 아마도 빛(어두움)을 감지하는 센서에 의해서 작동여부가 결정되지 않나 싶은데,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낮에 가로등이 켜져있는 것이 왠지 편안하지 않다. 집에서도 낮에는 형광등을 켜지 않는다. 조금 어둡더라도 그게 차라리 편하다. 환한 낮에 불 켜놓으면 왠지 피곤함을 느낀다. 밤에 불 안 끄고 잠을 청한다고 생각하면 비슷한 느낌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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