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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

일본지진 발생 여진 계속되는 가운데 후지산 화산폭발 도카이 대지진의 전조 우려증폭


2011. 03. 25. 20:36 38.7N  142.3E  지진 규모 6.2 일본 혼슈 센다이 동북동쪽 140km 해역

 

이젠 거의 별 특별한 것도 아닌 일 처럼 느껴질 정도로 일본의 여진 소식이 계속되고 있는데, 다행히 그로 인한 추가적인 큰 피해사건들이 더 이상 크게 보도되지 않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후지산의 화산폭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음이 KBS뉴스를 통해 들려오고 있다.  잠시 듣고 있다 보니,

일본의 최고봉이자 대명사격인 후지산에서 최근 일주일 상간 350차례나 여진이 발생을 했다고 하고, 하코네산 지역에서는 평소 2차례 정도로 발생하던 지진의 발생 빈도수가 최근 무려 1,050여 차례로 급격히 늘었다고 한다.

현재 활화산으로 진행중인 후지산에 대한 공포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아주 오래전 1707년 도카이 지방에서 규모 8.4의 지진이 발생한 후 49일 만에 후지산이 대 분화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는데 그러한 대 사건이 반복되는 건 아닌지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다는 보도 내용이다.



일본 측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니, 이런 지진을 해구형 지진이라고 하는데,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일본 도쿄가 후지산과 그리 멀지 않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모양이다.  후지산 화산 폭발과 150년을 주기로 발행한다는 도카이 대지진이 도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미얀마 지진 사건 소식이 채 하루도 지나기 전에 대단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다.

해외 토픽이 따로 없다.  전에 해외토픽거리가 이제는 일상의 시사가 되어버렸다.

국내외 사건이 아니라, 거의 국외의 사건 들로 우리나라 한국까지 얼어 붙는 것 같은 분위기다.  

 

참으로 무력하고 힘없는, 정말 무엇을 한 치라도 어찌 해볼 수 없는 인생의 나약함과 무료함이 느껴진다.  대자연, 살아있는 듯 하지만 과학적으로 무생물인 그 존재 앞에서 살아있어 생각하고 활동하고 모든 지혜와 지식을 총 동원하며 살아가는 우리 인생이 그토록 나약한 존재임을 그 누군가가 알려 주려 하는 것 같다.

그 누군가?”라고 사람들이 막연히 추상해 볼 수 밖에 없는 그 어떤 존재, 그 절대자 그분이 우리에게 하고자 하는 말은 딱 한 가지그 무언가 하나만을 깨닫기를 바라고 계시는 것 같다.

 

 KBS뉴스 관련 동영상 보기 클릭~

http://news.kbs.co.kr/world/2011/03/25/2264517.html

    



요즘 네이버 블로그에 어떤 나라 또는 어떤 단어가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지 검색을 해 보았다

※ 아래 숫자는 검색되는 네이버 Blog Post 건수(중복제외).

⑴ 한국

9,579,539

⑸ 미얀마

66,985

⑵ 일본

6,211,799

⑹ 이집트

285,575

⑶ 미국

5,705,561

⑺ 걱정

5,075,478

⑷ 북한

898,687

⑻ 안심

865,224

※ 위의 검색통계는 2011326일 오전 04 : 19 분 기준임

(‘안심이라는 단어에 비해 걱정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이 발견된다)

 

- 아마도 지금의 상황 내지는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체적인 마음의 상태를 대변이라도 해주는 듯한 수치라는 생각이다.

 


- 19 – r79r 20110325 Japen earthquake news & Mountain Fuji Volc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