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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연

자연산 달래 야생나물 가평 연인산 계곡 근처에서 본 야생달래의 모습 생긴 모양

▷ 밥 비벼먹으면 맛있는 자연산 달래

 

나물이 꼭 봄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봄 나물'이라고 말 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나물은 봄부터 가을 그리고 초겨울까지 늘 있습니다. 그 양의 차이 또는 질의 차이가 좀 있기는 하지만..

강원도(강릉)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에서는 봄에 캐는 봄 냉이를 한 겨울에 캐러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지난 추운 1월달에 냉이를 캐서 냉이 국을 끓인 것을 먹어 봤는데 봄 냉이보다 훨씬 향이 진하고 맛이 좋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가평 연인산계곡에 놀러 갔다가 찍은 계곡 근처의 달래모습입니다.

잘 씻어 간장과 참기름 양념에 섞어 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죠. 어쩌다 먹으면 별미입니다.

요새 시장에 달래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는데, 재배를 할 테니 아마도 있을 것도 같고..

 

 

▷ 인터넷 한글 동의보감을 찾아 보니 "달래는 빈혈고치고 정력세게하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하네요. 자연산 나물(또는 식물 등)이 우리 몸에 안 좋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뭐든 한 가지씩 역할을 합니다. 속이 평소에 안 좋은 사람들은 달래를 먹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 달래를 조금 캐와서 씻어 봤습니다. 어떻게 먹어야 할지는 생각중..

된장찌개를 끓일까? 그냥 썰어서 간장넣고 밥 비벼 먹을까?

 

 

▷ 달래에 관한 한방적 효능효과 또는 다른 자세한 내용들을 보시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어 '한글동의보감'사이트로 이동하시면 검색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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