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딧물의 모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콩 나무와 개미 그리고 진딧물 Ahpid / 식물의 수액을 빨아 먹는 벌레 콩 대에 웬 개미가 떼를 지어 붙어 있나 했더니 자세히 보니 콩 나무에 진딘물이 빼곡히 붙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소름이 오싹 할 정도로 징그럽게도 많이 붙어 있다. 온 몸에 두드러기라도 날 것 같은 느낌.. 오래 보고 있고 싶지 않은 광경이다. 진딧물[Ahpid]은 식물의 수액을 빨아 먹고 산다고 한다. 그리고 개미는 진딧물에서 나오는 똥**(butthole)에서 나오는 단 물을 또 빨아 먹고 산다고 한다. 그리고 식물에서 단 물이 다 채취가 되면 개미는 다시 진딧물을 다른 콩 대나 다는 식물로 옮겨 주는 일을 한다고 하는데 참 희안하게들 먹고 산다는 생각이 든다. 공존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렇게 사는 법을 누가 가르쳤을까? 신기하다. 학습도 교육도 받아 본 적 없는 이런 미물들이 태초부터 당연히 그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