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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요리

자반고등어 후라이팬구이 식대가 갈수록 점점 맛없어지는 음식문화 연탄구이만 해도.. ★ 자반고등어 구이 연탄에만 구워도 그 맛이 차원이 다른데.. 시대가 갈 수록 음식이 맛이 없어 진다. 내가 어렸을 적, 시골이나 서울이나 기름보일러라는 것은 듣도 보도 못했던 이야기다. LPG가스가 뭔지, 가스렌지가 뭔지 책에도 나오지 않는 것들이었다. 시골에서는 나무를 해 때고, 서울은 연탄을 때던 시대였다. 당연 자반고등어 구이를 하게 된다고 하면 시골 엄마는 부엌에서 참나부 숯불을 끄집어 내어 화로나 화덕에 불씨를 옯겨 담고 그위에 오랜 낡은 석쇄를 올려 놓고 그 위에 자반고등어를 올려 놓아 숯불의 원적외선을 쏘여가며 그렇게 고등어를 구웠었다. 서울 엄마들은 당연 연탄위에 석쇄를 올려 놓고 고등어를 구웠었다 요즘 세상에 와서 연탄에 굽는 고기와 숯불에 굽는 고기가 가스불 후라이팬에 굽는 것 보다 .. 더보기
황석어 황새기젓갈 담그는 방법 젓갈판매하시는 판매자에게 만드는 법 물어서 만들다 § 옥션의 젓갈 판매자님에게 물어서 만들어 본 황석어 젓갈 담그는 방법 맛없으면 소개 안 하는데 그런대로 맛이 있어 소개합니다 √ 두번 째 만들어 본 황새기(황석어)젓갈입니다. 처음 어떻게 하는지 전혀 문외한이라 판매하신 아주머니에게 물어서 방법을 숙지, 한 번 해 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맛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 '황석어' 또는 '황새기'라고 부르는 이름이 두 가지인데 왜 그리 부르는지 인터넷 사전을 찾아 보니 자세히 나옵니다. 중요한 것 한가지는 황새기젓갈의 생선 종류는 '조기' 새끼랍니다. 좀더 크면 '조기' 반건조시키면 '굴비'가 되는 것이죠. 만드는법 저처럼 문외한 분들, 설명보다는 그림 보시면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젓갈 손질하기 인터넷서 처음에 젓갈을 주문하면 '황새기' .. 더보기
호박 버섯볶음 만드는 방법 남은 야채재료의 볶음요리 레시피 교과서없이 만드는 법 ♪ 맛의 모험, 있는 재료만 이용하기.. √ 요리에 정도가 있을까? 아무렇게나 만들면 맛이 없을까? 교과서 무시하고 있는 재료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 자취(독신)생활 20년 동안 터득한게 있다면, 요리에는 정도가 없다는 것! 레시피(recipe)가 먼저 나온 것이 아니라 요리가 먼저 나왔고, 그 순서와 방법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이 레시피(교과서)라는 결론입니다. √ 이 사람이 만드는 요리는 처음인 음식이 아주 많습니다. 교과서도 없고, 아무렇게(?)나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무렇게나 만든다는 뜻은 대충 한다는 의미가 아니고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가지고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은 상태에서 조리를 한다는 뜻입니다. 단, 영양식에 대한 고려는 하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 남은 재.. 더보기
자반고등어 구이 원적외선 연탄불 고등어구이 맛있게 먹는 방법 고등어 굽는 법 ☞ 연탄불과 고등어 지금으로 부터 약 30~40년 전 우리네 식탁에 오르는 생선구이는 90% 이상 연탄불에 구워져 올라 왔다. 혹 도시에 사는 사람들 중 가스불이라는 걸 그때 사용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은 연탄이 주 난방수단이었고 시골에서는 대부분 나무를 해 때던 시절이었다. 정말 얼마 안된 이야기다. 그 때는 정말 모든 게 맛있었던 시기였다. 누군가는 "없을 때니까, 배고플 때니까.."라고 들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상은 그것이 아니다. 당시 그 시절에는 음식을 조리하는 방법 부터 채소(야채)를 키우는 방법까지 지금과는 양상이 많이 달랐다. 부엌 안에 타고 남은 재를 모아 텃밭에 비료로 주기도 하고 돼지를 키우는 집에서는 집에서 먹다 남은 음식물 찌거기 내지는 야생 재료들(예, 개구리 등)을 많.. 더보기
비린내 안나는 김치고등어조림 만드는 방법 간단한 반찬 만들기 간편한 조리법 § 비린내 안 나게 고등어조림 만드는 방법 소개 ☞ 고등어조림 비린내 안 나게 하는 방법은? √ 고등어가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김치로 완전히 덮습니다 (수없이 실패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방법인데, 그 어느 방법 보다 우수한 비린내 죽이는 방법입니다 ⑴ 생고등어를 손질하여 용기에 넣습니다. (손질 시, 고등어 표면을 칼 날로 긁어 세척을 해 줍니다. 고등어 표면에 비린내를 풍기는 미세 물질들이 덮혀있습니다. 특히 오래된 고등어의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생선의 비린내는 '트리메틸아민(trimethylamine)'이라는 물질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데, 생선이 시간이 오래될 수록 이 물질이 많이 생성이 되면서 냄새도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조리용기에 들어 가기 전까지 외부 노출된 시간이 많았던 만큼 .. 더보기
총각김치담그기 젓갈 들어 간 김치 만드는 방법 알타리 무 김치담그는 법 따라하기 √ 총각김치 담그는 방법 개요 블로그 포스팅 여기저기 레시피 따라 하다가 익혔습니다 한 10번 이곳저곳 방법 따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방법들만 골라서 해 봤는데, 맛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 또한 크게 차이는 없고 취향에 따라 들어가는 양념재료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김치의 맛은 90% 재료의 맛에 달려 있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립니다. 고랭지 채소를 사용하면 일단 맛있습니다. ① 총각무를 다듬어서 소금에 절입니다 - 소금은 무 한 줌에 소금 한 줌 정도 뿌립니다. 조금 더 뿌리든 덜 뿌리던 짠 정도는 별 차이를 못느낍니다 절이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면 됩니다. 깜빡해서 하루 종일 절이게 된 적이 있는데,무가 좀 쪼그라들어서 그렇지 염도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② 양념재료.. 더보기
시든 열무 살려서 열무김치 담그기 어린 열무김치담그는 방법 시든 야채 살리는 법 § 시든 열무 살려서 김치 담궈보기 - 열무김치 담그기 기본 과정 √ 열무를 잘 못 사와서 많이 시들어 버린 상태 안 좋은 것을 사 왔습니다. 그냥 담그면 김치가 제대로 될 것 같지가 않아 살려서 김치를 담기로 했습니다. 싱크대에 물을 채우고 약 3~4시간 정도 잊어버릴 만큼 열무 뿌리를 물에 담궈두었습니다. √ 3~4 시간 정도 잊을 만큼 있다가 보니 아래 이미지 사진처럼 열무가 살아 났습니다. 이제 다듬어서 김치를 담궈도 될 것 같습니다. √ 아래 사진을 보면 확실히 많이 시들었던 열무가 싱싱하게 살아났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열무 뿐만이 아니라 다른 야채도 마찬가지로 시든 것 사다가 이렇게 물에 몇 시간 담궈두면 어지간해선 다 살아 납니다. 이렇게 하면 다듬는 과정에서 버리는 양도 적어지고 또 물 먹.. 더보기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갈아서 만든 야채 이용 맛을 내는 새우젓 간 계란찜만드는방법 § 부드러운 계란찜 만들기 갈아서 만든 야채를 이용하면 계란찜이 훨씬 부드러워 집니다 아래 이미지는 일반적으로 야채를 칼로 다져서 만든 계란찜입니다 씹히는 맛이 있어 좋기도 하지만 때론 아주 부드러운 맛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드러운 계란 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 계란찜은 여러가지 야채를 믹서기로 갈아서 만든 계란찜입니다. 고추가루가 뿌려지지 않은 상태라 겉으로 보기에는 맛이 없어 보입니다 고추가루는 찌기 전에 뿌려도 되고 찜이 다 된 다음에 뿌려서 먹어도 되는데,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익히고 나서 고추가루를 뿌려주면 보다 매콤한 맛이 더 합니다 익힌 계란찜에 고추가루를 뿌려 준 모습입니다. 식성에 따라 야채종류를 선택합니다. 저의 경우는 기준이 없습니다. 냉장고에서 오래된 야.. 더보기
팥밥을 짓기위한 팥 삶는 방법 팥물빼기 팥불리는 법 건조시키기 말려서 냉동보관 ① 팥 삶기 √ 팥을 삶지않고 그냥 밥을 하면 팥이 딱딱해서 먹기가 매우 힘듭니다. 또한 한글동의보감에 보면 팥이 장에는 좋지만 위에는 좋지않은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팥을 삶아 물을 버린 후 밥을 지어 먹는 것이 좋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 아래 이미지처럼 삶은 팥의 물기를 뺀 뒤 양수바구니(채반)에 담습니다. ※ 팥 삶는 요렴 ⓐ 물을 충분히 넣고 5분 정도 끓입니다(끓기 시작하면서부터 약 5분~) ⓑ 1~2시간 정도 그대로 담궈 팥 물이 충분히 빠지도록 합니다. 이 시간 동안 팥이 충분히 불어서 연하게 됨은 물론 팥 물도 충분히 빠져나오게 됩니다. (찬 물에 담궈두면 하루 종일 담궈 둬도 전혀 불지 않기 때문에 꼭 끓여서 불려야 합니다) ② 팥 말리기 √ 물기가 축축한 팥을 담은 양.. 더보기
차 끓이는 경제적인 방법 / 만드는 법 / 끓는 물에 넣은 차와 처음부터 넣어서 끓인 차의 비교 언젠가 부터 식수 대신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다 보니 하루 종일 마셔대는 차 팩 갯수만 해도 상당하다. 특히 물을 많이 마시는 체질이라 100개 짜리 차 팩 사다 놓아 봐야 일주일이 가지 않는다. 주전자에 물을 끓여 컵에 따라 붓고, 거기에 녹차팩이나 마태차 등 차팩을 넣어 2~3분 기다렸다가 찻물이 우러나오면 마시는 게 유일한 차 만드는 방법 내지는 마시는 법이었는데, 우연히 실험을 해 보게 되었다. 왠지 찻 물이 진하지가 않은 것은 부족한 마음 때문이었다. 아래 이미지는 일반적인 차 마시는 방법대로 물을 끓인 다음에 바로 차팩을 넣어서 찻물이 우려질 때까지 약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촬영한 것이며, 오른쪽 이미지는 처음부터 차를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약 10분간 기다렸다가 촬영한 .. 더보기
여주맛집 양평 해장국 톨게이트 근처 간단한 식사 후 가볼만한 명성황후생가 여주 추천 맛집 경기도 여주에 있다는 명성황후생가 민속 마을을 가보았다. 최근 구입한 SAMSUNG VLUU ES70 카메라를 자주 애용하는 G-MARKET에서 구매 후 카메라 테스트도 해볼 겸 여행도 가볼 겸 운전연습도 할 겸 겸사 겸사 무거운 몸을 차에 실었다 처음에는 우리 오빠가 업무에 카메라가 필요하다며 인터넷으로 구매해 달라고 부탁해서 1대 구매하고, 그 다음 오빠가 사용 후 괜찮다고 칭찬하길래 나도 카메라가 필요해서 1대 구매했다. 업무 때문에 구매한 카메라를 내가 빌려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가격도 착한 편 이라서 이것 저것 활용해볼 마음으로 나도 구매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최근 G-MARKET이 고객관리 정책이 바뀌면서 혜택이 너무 많이 줄어서 다른 쇼핑 사이트에서 구매할까 하다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더보기
여주 양평해장국 여주맛집 우거지 선지해장국 먹을만한 IC 근처 식당 추천 맛집 소개 집 밖을 나서면 가장 많이 눈에 들어 오는 것이 아무래도 식당인 듯 싶다. 사람들이 그 만큼 먹는 부분에 할애를 많이 한다는 이야기도 될 것이다. 더군다나 요즘 세상이라는 것이 옛날 처럼 농경사회와 같지 않아 대부분 밖으로 집을 멀리 떠나가서 일을 해야 하는 사회다 보니 밥을 사 먹는 일은 우리들의 기본 문화가 되어 있는 것이다. 아침에 출근을 해 직장을 나가 일을 하고 점심 때가 되면 밥을 먹어야 하는데, 당연 맛있는 집을 찾는 것은 기본적인 자세! 업무에 시달리고 찌들리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잠깐이라도 입 맛에 맞는 맛난 음식을 접하는 점심시간 만큼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서울에서의 사회생활을 오랫동안 해 오면서 지역별로, 도심의 분위기 별로, 음식 맛에 차이가 있다는 것들을 경험할 .. 더보기
여주맛집 양평 해장국 콩나물 우거지 신선한 선지 해장국 잘하는 가볼만한 집 추천 경기도 여주에 업무상 출장 갈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친한 선배와 만나서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전날 과음을 해서 속플이 될 만한 음식을 부탁드리며 여주 가볼만한식당 추천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러자 선배깨서는 딱 좋은 음식이 있다며 여주 소문난 해장국 전문집이 있다며 소개해 주셨습니다. 경기도 여주 톨게이트 근처에 있는 소문난 여주양평해장국 맛집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차들이 많은 것을 보고 맛집은 맛 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주에 손님이 이렇게 많은 식당은 오랫만인 것 같습니다. 여주양평해장국 메뉴를 보면서 선지해장국과 우거지해장국 선택을 놓고 고민하다가 선지 해장국이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여주양평해장국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 선지해장국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더보기
여주맛집 괜찮은 양평해장국집 소개 주말 나들이 가볼만한 곳 먹을만한 집 여주에 가면 골프장이 참 많습니다. 톨게이트 진입로 바로 직전 우측에 있는 큰 안내 이정표를 보게 되면 정말 다양하고 많은 가볼곳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중에 제일 눈에 많이 띄는 것이 바로 골프장 상호이죠. 골프장이 세워지기에 지리적으로 여주라는 곳이 야산도 많고 비교적 평야지대라서 지리적 환경으로 잘 맞는 곳인 모양입니다. 서울에서 가자면 좀 멀리 떨어진 곳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강원도니 속초니 갔다 오는 사람들 생각하면 거기에 비해 그리 먼 거리는 아닌 셈이죠. 여주IC 를 빠져 나가면 바로 우측에 모텔 빌딩이 있는데, 작년에는 이곳 1층에 양평해장국 이라는 식당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여주를 갈 일이 생겨서 한 번 갔다가 이곳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던 곳이었는데, 여주에 또 가게될 일이 생겨서 이번에.. 더보기
여주맛집 양평 해장국 콩나물 우거지 신선한 선지 해장국 잘하는 가볼만한 집 추천 여주에 가면 먹을만한 맛 집이 많다. 맛집 소개 하느라 바쁜 블로그들을 검색해 읽어 보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대부분 거리가 먼 곳에 많이 있다. 어떤 곳은 8km나 가야하는 곳도 있다. 여주를 가기 위해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일죽에서 영동고속도로를 갈아타고 조금 가다 보면 여주 톨게이트가 나오는데, 톨게이트 나가서 너무 멀리가는 곳들이 꽤 있다. '아울렛' 뭐라고 하는 고깃집 소개가 제일 많이 나온다. 거의 도배를 하다시피 할 만큼.. 부지런한 사람들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 그런 글을 다 올렸는지, 나도 블로그 포스팅이 취미이기는 하지만 정말 블로그 쓰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낀다. 함께 놀러 갈 연인이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쓰는 건지 아니면 연인들끼리 취미가 같아서 .. 더보기
여주 양평해장국 소개 콩나물 선지 우거지 잔뜩! 전통방식 해장국 전문점 맛집 추천 음식의 종류가 과연 몇 가지나 될까? 우리나라 한국 음식 종류만 하더라도 아직 듣도 보도 못한 음식명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그 종류를 일일이 손으로 꼽을 수 있기는 한 건지 모르겠다. 그렇게 많은 종류, 쟝르의 음식들이 있는데, 정작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메뉴는 고작 몇 가지 밖에 안된다. 그건 왜일까? 자신부터가 생각해 볼 때, 기억에 담고 있는 음식은 맛있게 먹었던 기억과 함께 남아 있는 종류인 것 같다. 아무리 풍성하고 시끌벅적한 잔칫집엘 늘 다녀 보며 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때 거기 가서 뭘 먹고 왔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그런데 혹 맛있는 어떤 한 가지 정말 맛있게 먹었던 메뉴가 있었다면, 그거 하나는 기억에 정확히 남게 된다. 그리고 오래 간다. 아니 평생 가게.. 더보기
여주 맛집 양평해장국 가벼운 점심식사에 맛있는 선지 내장 우거지 해장국 맛추천 식당 경기도 여주 양평해장국 집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2010년 작년 여름에 다녀온 곳인데 어쩌다 보니 오늘에서야 소개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이곳 양평해장국집이 제 어릴적 친구가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평생 처음 친구 덕분에 여주라는 곳엘 가 보게 되었죠. 같은 경기도 이긴 하지만 그래도 포천에서 여주까지는 상당히 멀게 느껴지는 거리이고 사실 또 자주 왕래하기에는 벅찬 거리임이 사실입니다. 식당 손님이 아니라 친구로서 간 탓에 신선한 해장국 재료의 풍부한 안주상이 차려졌습니다. 맛을 보니 그냥 지나치다가 배고프니까, 때가 되서 아무 식당이나 그저 밥 먹으로 들어갈 때 마다 맛 보는 평범한 식당집의 그런 맛은 아니었습니다. 충분히 맛이 있었습니다. 전통 해장국 맛이라고 해도 괜찮을 듯 싶었습니다. 이.. 더보기